기미, 잡티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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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여름철이 다가올 수록, 얼굴에는 기미와 잡티가 많이 생깁니다.

그만큼 말못할 스트레스를 가지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약국에서 할 수 있는 기미잡티를 이겨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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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닌색소가 과도하게 생길 경우 색소침착으로 이어지는데요.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줘 피부노화를 막아줍니다. 멜라닌색소가 많은 흑인들의 피부가 정말 좋다고 하죠.

 건강한 피부의 표피층은 약 4주의 피부 재생주기를 가지고 있어서 밝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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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침착이 되는 주요 자극원으로는

1. 자외선

2. 여성호르몬

3. 피부상처

4. 유전

5. 경구피임약 등의 약물 복용 등이 있습니다.

임산부의 색소침착인 경우에는 분만 이후에 치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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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색소침착을 막기위해 할 수 있는 것은

1. 각질제거

2. 자외선차단제 아침저녁으로 바르기

3. 바르는 외용제의 경우 피부자극이 있을 수 있어서 외용제 사용전에 피부진정 팩을 쓰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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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용제는 뭐가 있을까요?

가장 유명한 제품은 도미나크림, 같은 제형으로 멜라노사 크림이 있구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멜라논크림이 있습니다.

 

도미나크림의 경우(하이드로퀴논 40mg)

- 보통 4중 이후에 눈에 띄게 효과가 나타나며,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됩니다.

- 처음 2주 정도에서 일시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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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약으로는

트란시노정 이라는 약이 있는데요.

트란시노 성분인 Tranexamic acid의 경우

 지혈효과를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나, 멜라닌색소의 표피로의 이동을 억제하여 미백효과가 나타납니다.

 혈전관련 부작용의 위험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혈전증이 있거나, 고령자, 경구피임약 복용중인 여성분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혈전증의 초기증상으로는 두통이 심하거나, 혀가 꼬이거나, 가슴 통증, 한쪽 종아리 통증 등 부종이 나타날 수있는데, 이 경우 복용을 중단하셔야합니다.

 또한 피부과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외용제인 하이드로퀴논 제형은 자극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하고, 트란시노를 복용할 경우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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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로 도움을 줄만 한 것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경구피임약 드시는 분들은 트란시노는 드시면 안되고 비타민C만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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